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EFA 유로 2020/팀별 리뷰 (문단 편집) ===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오스트리아]] === 예선을 9승 1무로 뚫어놓고 본선에서는 1무 2패로 탈락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였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오스트리아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조별 라운드에서 네덜란드에게는 패배했지만, 2위를 두고 벌어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오스트리아는 우크라이나를 시종일관 두드려 패다가 가볍게 1-0으로 승리하며 공격적인 축구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는 이러한 기세를 이어서, 이탈리아 축구의 패러다임 중 하나인 빗장 수비를 도리어 오스트리아가 보여주면서도 정규시간 후반전에 이르러선 경기를 주도하였고,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포스트 플레이로 이탈리아 수비수들을 괴롭게 하여 결국 골망까지 흔드는 데 성공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로 취소되기도 하는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깜짝 놀랄 만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정말 간발의 차이였다. 아르나우토비치가 조금만 늦게 출발했다면 이탈리아 수비수들과 동일선상에 있었을 가능성도 높았다. 이 골이 인정됐다면 8강에 가는건 오스트리아였을것이다.] 결국 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에 90분이 되도록 대등하게 맞서는 데 성공했지만, 이미 체력은 고갈될 대로 고갈된 뒤였다. 게다가 지친 선수들을 대신해 들어온 선수들 역시 주전 선수들과의 클래스 차이가 너무나도 컸다. 결국 연장 전반에만 두 골을 내리 내준 오스트리아는 연장 후반 들어서는 이탈리아의 무실점 행진을 깨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추격 의지를 꺾지 않았으나 끝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16강전에서 거의 가장 강한 상대를 만났음에도 자신들의 플레이를 제대로 보여주며 밝은 미래를 예고하긴 했지만, 앞서 말했듯 주전과 비주전의 차이가 매우 컸기 때문에 메이저 대회 연속 진출을 위해서라도 이 과제를 반드시 풀어야만 할 것이다. 16강 팀들 중 크로아티아와 함께 졌잘싸 소리 들을만한 팀이라는 평이 대다수고 미래도 어느정도 창창해서 다음 월드컵에 희망이 있다는 평이 많다. 최종 성적은 4전 2승 0무 2패/5득점 5실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